(형아) 은찬이

어려운 공부 ...

로마병정 2009. 12. 11. 00:30

 

 

 

두째 고모 카메라 목에 걸고 ...

 

 

 

 조작법을 배우면서 짓는 심각한 표정

 

 할미나 엄마의 똑딱이를 손에넣으면

깔깔 웃으면서 눌러대는데 ...

 

 

사뭇 진지하다

 

 할미카메라 보다 무겁고

 

 

손안에 꼬옥 잡히지도 않으니

 

 

절절 맨다

 

 

 

 

 

 

예사로이 보는게 없고

지나쳐 봄도 없으니

아예 보이질 말던지

아님 아주 빼앗길 각오를 해야 한다

 

young님이 말씀 하셨는데

민기가 처음 하던말이 "안돼, 라고

은찬이는 "아니야, 라 대든다.

 

오늘은 자기 의자를 발로 차는 애기한테

"하지마, 큰 소리로 말하더라나

 

웃음천국으로 만들던 아기가 이젠

작은 폭군으로 변해가는거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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