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빈도리를 아시나요 ...^*^

로마병정 2010. 5. 4. 09:23

 

 

 작년 늦은 가을 

그 먼 대구에서 제천으로 실려 온 빈도리

다시 서울로 끌고 왔다

 

회초리같이 연약한 줄기가 살아낼수있을까 염려스러웠는데

찬공기에 견디고 햇볕에 견디어라 조금 일찍 옥상으로 ...^*^

 

 

 

 

 

 

 

 

 

 

 

 

 

 

 

 

 

 

 

 

 

매듸매듸마다 잎이나면서 꽃망울이 달리더니

추워서인가 그냥 사그러들고 

다시 꽃대가 오르고 몽오리가 맺히고 ..._()_

 

 같은 사진같지만

접사중심이 꽃몽오리마다 달라

여러장을 그냥 올립니다

 

 

무희들의 발레복처럼 리플을 달고 나풀나풀

기암하게 예쁘지 않나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