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에 깊숙히 들어 앉아서도
봄이 오는건 어찌 알았을까
세포기가 한분에 심겨졌는데
두 포기에서 꽃이 핍니다
언니가 먼저피고 아직 슬기도 전에 아우가 피네요 ...^*^
방안으로 들어서면
정신이 번쩍 들도록 화려한 군자란
이제 밖으로 나가야 할 때인데
밭에 며느리 내 놓는다는 봄볕이니
아직 방에 두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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