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군자란이 피었습니다.

로마병정 2010. 5. 5. 23:10

 

 

방안에 깊숙히 들어 앉아서도  

봄이 오는건 어찌 알았을까

세포기가 한분에 심겨졌는데

두 포기에서 꽃이 핍니다

언니가 먼저피고 아직 슬기도 전에 아우가 피네요 ...^*^

 

 

 

 

 

 

 

 

 

 

방안으로 들어서면

정신이 번쩍 들도록 화려한 군자란

 

이제 밖으로 나가야 할 때인데

밭에 며느리 내 놓는다는 봄볕이니

 아직 방에 두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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