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한시 내버려진 옥상정원
어느틈에 봄이 들어 와
살아있는 초목엔 모두 꽃이 피고 있습니다
100 여년의 혹독한 겨울을 보낸 나무들
더 화려하고
더 풍성한 자태로 의시대네요 ..._()_
아버님 정말 자를까요?
인정사정없이 자르라니깐 .....
장인과 큰사위가 합작으로 자른 불도화
뎅강 뎅강 잘려나간 그 몰골에선
절대로 다시 꽃피울거 같지가 않았었는데
가장 혹독한 겨울을 보내면서도
꽃을 만들고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참 많이 기쁜 봄입니다
늦동이 진분홍 철쭉은
아직도 잠을 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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