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달밤에 체조하기 ....^*^

로마병정 2010. 6. 30. 08:19

 

 

 무심히 내다보여지던 들창밖

요렇듯 앙큼스런 조각달이 두둥실 ...

 

 

상현달을 담았던게 어제였던거 같았는데

자려누었다가 무심히 눈이 간  들창 밖

 

 

 

 

 

 

 

 

 

 

 

 

 

 

그냥 잘수야 없지않겠는가

 

뜀박질이라도 하는양 빠르게 움직이는 요염스런 달님

주목사이에 걸렸다가 라이락 가지끝에걸렸다가 

온 옥상을 누비더니

하늘가운데로 두둥실 날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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