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들이랑 모여서 간곳이 칠현산 칠장사
참 오랫만에 들르는 절간이다
큰 행사가 있어 복잡해 대웅전엔 얼씬도 못했지만
가라앉혀지는 마음으로 기뻤다.
세할미들은 모두 성당엘 나가시는데 ...._()_
차가 닿는 곳이라
마당틈틈이 박힌 자가용으로 해서
멋진 구석구석을 담을수 없어 아쉬웠던곳 칠장사
어딜가나 사람으로 북새통이고
경건함이나 고요함은 이젠 없을듯 싶다
설겆이도 하는둥 마는둥 달려가던
도봉산 중턱의 천축사
슬프거나 기쁘거나 바쁘거나 한가하거나 늘 오르내린
내가 다니던 절
이젠 감히 오르는 생각만으로도 숨 찬 곳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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