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나무만큼 커단 동백나무가 있으리라곤 생각조차 못했었는데
가지마다 휘어질듯 빨간 동백의 고움은 장관이었다.
하늘을 찌를 듯 빽빽한 소나무
비릿한 바다내음과 어울려 덩달아 흥분되고 .....^*^
대왕암 들어서는 입구
거센바람 대동하고 하얀 등대가 반겨주던 곳.
대왕암을 비롯해 한바퀴 뱅 동영상으로 골고루 담았었는데
잘못나온 사진인줄 알고 버렸던거 같다.
다시 가기도 어려운 곳인데 아깝고 아쉬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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