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이름이 길어서 절대 외울수 없는 다육이 ....^*^

로마병정 2011. 5. 7. 11:06

 

 

한 뼘 쯤 되었던 이 다육이

카페모임을 당신댁에서 하시자 불러모으신 명남님 

그때 반짝이는 이파리에 필이꽂혀 얻어온  

크슐라포툴라세아

 

오 륙년은 되었으리라

우리주고 난 뒤 벼란간 죽었다라고 하셨던 다육이

시집 온 우리집에선 지금 선이고운 고목처럼 멋드러진데 .....

 

 날씨가 풀리기에 햇살좀 마셔보렴 내 놓았더니

이파리가 타들어가 딩급을 해서 다시 실내로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