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은찬이

맛나게 먹자 내놓은 키위 알품기로 둔갑시키는 아기.

로마병정 2012. 3. 11. 09:00

 

 

참매실댁에서 올라 온 키위가 얼마나 실하고도 달콤한지

애들이 올라오면 

깔깔깔 함께 먹느라 듬뿍 꺼내 담아 놓는다.

 

키위가 알품는 은찬이 놀잇감일줄이야 .....^*^

 

 

 엄마에게 빼앗는 척 하라 큰 소리로 주문   

그리고는 콧등을 올리고 무서운 표정을 짓는다

 

 

 

 

 

 

 

 

 

 

잡아 먹혀 봐잡아 먹어 봐를 아직 구별 못하는 아기

바로 잡아주려는 에미의 의도가 빗 나간다 ....^*^

 

 

 

 

 

존찬은 파랑새 반입니다

새로운 단어에 자기도 신기 한 듯 떠들어대는 아기

 

조금 느리게 쫓아가면 어떠리요

어차피 말 배우면서 자랄것을 ...

 

제 손으로 푹푹 밥 퍼 먹으면서

또 한 가슴 넓어지리라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