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매실댁에서 올라 온 키위가 얼마나 실하고도 달콤한지
애들이 올라오면
깔깔깔 함께 먹느라 듬뿍 꺼내 담아 놓는다.
키위가 알품는 은찬이 놀잇감일줄이야 .....^*^
엄마에게 빼앗는 척 하라 큰 소리로 주문
그리고는 콧등을 올리고 무서운 표정을 짓는다
잡아 먹혀 봐 와 잡아 먹어 봐를 아직 구별 못하는 아기
바로 잡아주려는 에미의 의도가 빗 나간다 ....^*^
존찬은 파랑새 반입니다
새로운 단어에 자기도 신기 한 듯 떠들어대는 아기
조금 느리게 쫓아가면 어떠리요
어차피 말 배우면서 자랄것을 ...
제 손으로 푹푹 밥 퍼 먹으면서
또 한 가슴 넓어지리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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