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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이 휘 돌아친

훠어이 훠어이 남쪽나라 해남으로 바람쐬러 갑니다.





 

남쪽나라 해남으로 봄 놀이 가잡니다.

훠어이 훠어이  

아들내미랑 나서는 여행은 참 즐겁습니다


은찬이 학교도 쉬고

은결이 유아원도 쉬고

줄래 줄래 애들따라 꽃구경 나섭니다.


다녀 오겠습니다 여러분

싸늘한 날씨에

몸조심들 하셔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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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구석에 쳐박힌 주목뿌리의 바위단풍

거실로 끌여 들였습니다

하이얀 꽃이 피더니

구석 구석 숨어있던 잎사귀가 빼죽이 올라오네요

올해는 봄을 미리 끌여 들여 즐겼습니다.














지난 겨울 초

삐 삐 다 말라가고 있는 병꽃 한가지를 꺾어

물에 꽂았습니다

아마도 꽃몽오리가 있었던가

한참만에 이리 예쁜 모양새로 방긋이 웃어주데요

 행복입니다 ...^^











청계천 조금 걷다가 들어오는 길

신답역 옆에 축 축 늘어져 말라배틀어진 개나리

누가 보는고 몰래 몇가지 꺾어 들고 .....

이렇게 꽃이 피워주니

봄은 우리집으로 가장 먼저 들어섯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