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드러지게 산허리를 끼고 앉은 동네도 아니고
조석으로 출렁대는 바다곁도 아닌
쿠렁 쿠렁 버스에
줄달음치는 자동차가 잠시도 비켜서지 않는 매연속의 길가집
그래도
하늘은 시시 각각으로
변화무쌍한 황홀경을 선사합니다
달뜨는 낮도 있고
달뜨는 밤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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