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병 채 로

로마병정 2005. 11. 19. 15:32

 

 

 

병원에 계심이

얼마나 버거우셨을꼬 

생각만으로도 찡한 가슴인데 ...



채 추스리지도 못하신

몸으로 거동하신

자랑스러운 우리 시인교수 님 ...



로상에 홀로 놓여지신듯

외로우신 모습

지금도

눈안에 가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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