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휴가라네요 **

로마병정 2005. 11. 21. 18:34

 

 

 

자라다만 아들녀석도

시집간지 십수년된 큰 딸년도 

모두가 휴가라네요 ..

 

앞서거니 뒷서거니 조무래기들

외가댁이라며 뛰어들고 ...

 

이리 몰리고 저리뭉치며 혼 다 빼는데 ...

 

끄니 챙기는 난 얼마나 더운지

숨막히기 직전 ...

 

어디서 휴가 통지 받나요

 

<200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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