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차려놓여진 밥상이
그리워
손가락만 까딱거리면 배부를수 있는 ...
어쩌다 떠나 본 여행이 ...
가슴속을 헤집네
필경은
그것에 중독이
된게야 ?
꽃가지 흐드러진 들판에
나
횡한 빈머리로
넋 읽고 서
보고싶어
서두르면
어떨까 ..
비바람에
낙화되는 설음이 그여코 오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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