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그리 잘난 인사라고 몇개의 쪽지를 받고도 ...
안계신 큰오래비 대신
친정의 제사를 기억하느라
작은 오빠 내왼
교회에 빠져있어
제사같은건 염두에도 없지요
내 바로밑 여동생과 제가 의논하구
모여라 전화하구
핸드폰은 습기가 찻다나 뭐라나
병원에 입원한지 며칠 됬어요.
잘 다녀오셨지요?
요번엔 기념관 구경하나 기대했었는데
마침 날짜가 ...
또 말씀 드릴수도 없고 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답니다.
모여서 좋아하시는
여러님들의 모습을 상상으로만 뵈오면서 ...
과수원 담의 국화는 잘 자라고 있남요?
우리집 소국은
어느틈엔가 몽우리져 있읍디다.
컴까지 고장나
대화창도 떠만있고 움직이지도 않아요
속 터지는 우리집 컴 ..
그럼 안녕히 계세요.
염치없는 로마병정이
*
*
.. 명남님이 ..
예 그러셨군요 !
조영자 님폰 번호 알려고 전화네번
이상억 님 오셔서 역 앞 분수대 에서 사진
찰칵
비빔밥 점심 까무라 치게 맛나요
로마님 함께 했으면 아쉬움 !
국화피면 오셔서
콩도 화초 도 가져가시고
도토리묵 해놀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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