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굴젓][오이소박이][동치미]를 담았습니다 가을이 온 세상을 덮었으니 이제 끝이겠다 여겨지는 오이 소박이 반접을 들여와 소금에 뱅 뱅 돌려 절였습니다 .조금 짭짤하다 여길만큼 소금을 넣어 팔 팔 끓여 절인 오이에 들이붓고 5 ~ 6분 쯤 후에 살짝 씻어 받쳤구요 부추에 새우젓국 까나리액 고추가루 설탕 다진마늘 간생강▽ 아들.. 우리집의 먹거리. 2017.11.02
돈육갈아 섞어 김치밥을 만들고 달래간장에 굴무침을 곁들입니다. 커다란 열무는 질기다 엄살떠는 울영감님 한 뼘 열무와 얼갈이로 김치를 담습니다 굴러다니는 미숫가루에 찹쌀 고구마가루로 풀을 쑤고 ▼ 청양고추 가루에 미나리 청양초랑 양파 야채칸의 사과 남아 돌던 살구청 주르르 쏟아 붓고 까나리 액젓이랑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 칼칼하기.. 우리집의 먹거리. 2016.03.19
굶주렸던 배추김치 가난에서 이제 벗어납니다. 배추김치 가난들어 추석을 겨우 넘기고 이제 서둘러 김치를 합니다. 배추 11포기를 절이고 고 틈바구니에 장졸임을 할겝니다. 양지머리를 맹물에서 다섯시간 쯤 핏물을 뺍니다 생강과 파잎 양파 마늘을 넣고 팔랑 팔랑 끓이다가 약한불로 줄여 고기가 거의 익을때까지 끓입니다. ↘↘↘ .. 우리집의 먹거리. 2013.10.02
풋마늘 굴무침 ...^*^ 남겨두면 이삼일을 못견디는 요즈음의 무우 바람들까 아까워 굴무침을 합니다 . 굵은 소금에 착착 채썬 무우를 살짝 절이고 미나리 쪽파 납쪽납쪽하게 썬 마늘도 밤도 준비하고 풋마늘도 착착 채를 썰었습니다 물론 굴도 준비했고 ... 절였던 무우 살짝 짜서 섞습니다 깨소금 좀 넣고 마지막 간은 새우.. 우리집의 먹거리. 201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