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내가 이화님께 **

로마병정 2006. 10. 28. 20:10

 

이화님께 **

 

컴이 자꾸 중풍이 들었나
부들 부들 떠네요.
차가 지나다녀선가 아리송 합니다

 

손님 접대에 얼마나 애쓰셨읍니까
낫선 사람들이라 더 신경이 ...

 

아무튼 대단하세요
하늘을 날면서까지
동네방네 위해 다리도 놓으시고 ..

 

11일이 언제오나 하루가 여삼추네요
맞이하는 사람은 힘들어 죽을판일텐데도 ...

늙어가면서 염치가 없어지나
누가 오래면 펄펄 날아가니 ...

 

영자님은 프랑카드까지 만드신다는데 ..

밤에 잘자고
낮에 잘먹고 놀고 .....

 

만날때 까지 안녕히 계세요
고뿔 걸리지 말고요 .

 

*

*

*

 

이화님이 **

 

에궁~~

언니는 염치가 왜? 없대요~차~~암~ㅎㅎ


울방은 언니가 대들보 역활을 합니다.

아니라고 하셔도 모두~다~그리알고 계실거라 믿고요~


곱게 젊게 아름답게 나이보다 훌 젊은 언니

저도 언니처럼 나이먹고 싶어요.
욕심 이겟지요~~

저도 날자가 얼른 가서 뵙고 싶어요 무쟈게~~ㅎㅎㅎ


영자님한테 프링카드 맞추라고 햇어요~

하나는 만들어야 하겟기에~

부족한 이화 많이 도와 주세요~


언제나 아름다운 방이라고 자부하고 싶은데

저가 많이 부족해서~

언니도 건강 하세요

감기 걸리지 마시고

만날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살며 생각하며 > 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렇게 결심믈 했었건만 **  (0) 2006.11.05
이재성님께서 **  (0) 2006.11.04
물향기님께서 **  (0) 2006.10.28
늘푸른<비행>님께서 **  (0) 2006.10.21
명남님께서 **  (0) 200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