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은 다시 돌아오는데 ...
예쁜카드를
12시가 다 되어서야 열어 보았네요 ..
빈대떡 부치다가
얼른 익지가 않아
답답해서 컴에 앉았거든요
고맙습니다 여보 ...
참을성이 더 많았더라면
좋은 나날이 되었을 텐데 ...
다시 설날은 돌아오고
한해가 보태 지면서
인격도 보태지면 좋으련만
포악까지 해지는 내 맘
다스리기 조차 버거 우네요
고운 나날이 되도록 노력 해 볼께요
당신의 따사로운 정을 너무 받아
기고만장인것 같아요.
많은 나이에
걸맞게 살아보려
애써 볼껍니다.
새해부터는 ...
<고운 마음으로 살아내리 떡 먹듯 약속을 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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