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성가대 **

로마병정 2006. 11. 26. 10:04

 

깔 죽이고

뱀머리처럼 쳐드는

성깔을 죽이고

 

 

면속의 속내

꿀꺼덕

꿀꺼덕 삼킨

세월 ...

 

 

쪽같은 시 어른들

그 할큄에도

끄떡 않던

휴~우 내 쉬는

안도함이

이젠

설음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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