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회냉면 ..

로마병정 2007. 1. 28. 00:29

 

 

회냉면

회냉면 시켜놓고
어서 먹어라
어서 ~ ~
눈짓 보내시는  

냉냉 하시고
너무 엄하셔 
두렵기만 하던 
시어머님

면구스러워
깨기작 깨기작
첫 아이 입덧 하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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