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정이야 뭐 그리 영글게 들었겠냐마는 나나 당신이나 부모님이 걸어 놓으신 필연이려니 ... 미주알 고주알 캘것 없이 어화둥둥 살아내는 게지 뭐 그렇게 저렇게 한세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