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상록수 ..

로마병정 2007. 5. 16. 07:30

 

 

상속 배밭골 너른 전경

겨울이면 눈 꽃

봄이면 배 꽃

여름엔 록음

그리고 만추엔 과실



음방초 성한 어느 초여름

먼 바다 끝자락의 친구들까지

가슴에 쟁이고

대문을 밀었느니 ..



를 감히 어찌?

배~앵뱅 골골이

꼬마배 매단채 의기양양 으시대는

온통 그 들 세상

배밭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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