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을 옥상에서
밤톨만큼 커다란 벌을 쫓았지요
카메라를 들이 대면서 ...
동그란 표시 된 곳이 바로 문제의 고 벌!
연약한 이파리가 다칠까봐서 인지
아니면 자기몸이 너무 크다는 걸 알아서인지
나팔꽃 속으로 들어가질 않고
밖의 꽃대궁에서 순식간에 대롱으로 꿀만 ....
끈다리 T셔츠만 입고 돌아쳤으니
햇볕 알레르기 때문에 벅벅 긁고 약바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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