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미안스럽고
고맙고
자랑스럽고 ...........
나이가 많아
옆에서 웃어 주는것만도
기암을 할 고마움인데 ...
낑겨주고
챙겨주고
상대 해 주고 ...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아카시아님 아시지요?
이화님 한테서 우편환을 받고
돈 저편에 흐르는 정을 봅니다.
너무 고마워요.
이화님이 가끔 감탄하시지요!
병정 언니
하느님이 우리한테
아카시아님을 보내주셨나 봐!
이화님이 착해서
아마도 그러셨나보네
대답 하면서도
저도 머릴 끄덕이지요.
영감님이 옆에서 알짱거려
잘 못쓰겠네
자기 컴이다 이거지 뭐!
내컴은 아직도 병환 중.
몸조심 하세요.
그렇게 차 끌고
오랜시간 운전 하지 마셨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