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아카시아님께 ..

로마병정 2007. 9. 9. 21:45

 

그냥
미안스럽고
고맙고
자랑스럽고 ...........

나이가 많아
옆에서 웃어 주는것만도
기암을 할 고마움인데 ...
낑겨주고
챙겨주고
상대 해 주고 ...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아카시아님 아시지요?

 

이화님 한테서 우편환을 받고
돈 저편에 흐르는 정을 봅니다.

너무 고마워요.

 

이화님이 가끔 감탄하시지요!
병정 언니
하느님이 우리한테
아카시아님을 보내주셨나 봐!

이화님이 착해서
아마도 그러셨나보네
대답 하면서도

저도 머릴 끄덕이지요.


영감님이 옆에서 알짱거려
잘 못쓰겠네
자기 컴이다 이거지 뭐!
내컴은 아직도 병환 중.

 

몸조심 하세요.
그렇게 차 끌고
오랜시간 운전 하지 마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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