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에서 낮잠을 잘땐 방석이 요 노릇
대접이 안된거 같아 꾸무럭 꾸무럭 이불 한채를 만들었다
따뜻하라 목화솜을 넣었고
또 따뜻하라 본견으로 호청까지 ...
만드는 잠시 동안도 이불에서 딩굴고 요에서도 딩굴고
껍질도 호청도 모두 본견을 쓰고나니 너무 예뻐
그냥 아랫집으로 내려보냈다
에미가 좋은지 입이 다물어지질 않네 ....^*^
'(형아) 은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축에 끼어 보려고 ...^*^ (0) | 2009.01.15 |
---|---|
날마다 즐거운 .. (0) | 2008.12.25 |
걷고 싶어요오 ... (0) | 2008.12.20 |
순둥이 .. (0) | 2008.12.18 |
만든모자 ... (0) | 2008.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