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설 전이라도 봄날같아서 싻이라도 혹여 올라왔나 두리번거리게 되던 어느날
하루전에 풀어놓았던 소금물 살그머니 살그머니 ...^*^
씻어 말린 깔끔한 메주 독 속에 채곡채곡 넣고 소창받친 소쿠리얹고 소금물을 좌아악 ... ^*^
항아리가 좀 크지만 아직도 김치가 항아리에 들어있으니
비울수도 없어 그냥 담구었다.
50여일이 지나면 장을 뜨고 대릴것이다
또 한가지의 대사를 치루니 홀가분 하다 휴우우 .
맛나게 잘 익어주려므나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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