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비켜나신 컴 앞에 살짜꿍 좌정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으로
디카놀이에 바쁜 할미에게 애교로 답해준다.
엄마 컴이 나오질 않아요 슬쩍 청해보지만 엄마는 묵묵부답 ...^*^
마우스를 움켜쥐고 서둘러 보지만
감감 무소식인 컴 어쩌나 ...
마지못한 에미가 동요를 틀어준다. 그런데 이 곡이 나오자 울먹 울먹 ...^*^
다른걸 틀어도 역시나 기분이 좋아지질 않나보다.
곰세마리가 나오자 발도 흔들고 도리도리 해 가면서 신나했다.
좋아하는 동요가 애들에게도 잇다는걸 처음 알았다
업어 재울때 아무동요나 지꺼리면 절대로 안 될 일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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