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은찬이

외식하던 날 ...!!

로마병정 2009. 3. 21. 22:19

 

  노래라도 부른는지 웅얼 웅럴 아주 시끄럽다... ^*^ 

 

 할아버지 상추에 오리싸고 계신걸 예의 주시하고 ... 음 나도 이다음에 ...^*^

 

에미가 주는 모이 빠져나오기라도 할까봐 두째손가락으로 우겨넣는다 ...^*^

 

식당에 비치된 아기용 식탁 ... 어디서던지 잘 먹고 잘 노는 은찬이 참 고맙다 ...^*^

 

얻어먹은 모이가 맛있어서 웃고 에미는 그 모습 대견해서 웃고 ... ^*^

 

 할아버지 쌈싸시는 모습에 정신 팔던 은찬이 지아빠 싸는모습에 또  멍하니 ... ^*^

 

그네로 옮겨가서 소근 소근 ...

 

웃기잘하는 에미는  무엇이 좋은지 또 웃는다 ...^*^ 

 

장작으로 동그랗게 바람막이를 해 놓고 그 안에 숯불을 벌겋게 달구어 놓았다 고구마 구어들 먹으라고 ...! 

 

내가 좋아하는 항아리들 나란히 정겹고 ...^*^

참나무 장작에 오리를 구워먹는데가 있다면서

설치는 아범따라 나선 곳

어디론가 가서 먹은곳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불경기라는 단어가 있었던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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