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님 컴을 윗층으로 올려드리고 전기선을 정리합니다
은찬이 눈에 띄이지 않게 바싹붙여 고정시키고
그러나 고 예리한 눈초리에 딱 걸렸지요 예사로이 보는게 없습니다
요렇게 재미있는 장난감이 어디 또 있겠느뇨 신납니다 지금 ...^*^
엄마한테 딱 걸렸습니다 은찬아 이리나와 ... 저승사자의 목소리 ...^*^
그러나 칼을 뽑았는데 무라도 잘라야지 .....
항상 한편이던 할미까지 엄마편입니다 오늘은 ... 그래서 시무룩
에구 착한 내가 다 포기하자
얼굴 한 켠에 자리잡은 심통주머니가 벌렁 벌렁 벌렁
작은 지갑에 분풀이를 합니다 ...^*^
코드 정리하는 사이에 방으로 살금 기어들어 와
장도리며 드라이버며 못이며 다 빼앗고 귀찮게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엉겨붙어 방해하는 몸짓까지 예쁘니
이제 난 이 작은 폭군에게서 벗어나기는
영 글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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