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이 휘 돌아친

청게천의 하루.

로마병정 2009. 7. 21. 18:57

 

 

 

기차속에서 내다 보여지는 세상은 신기함이고

밖에서 지나는 기차의 모습은 반가움이고  ...^*^

 

 나의 판단은 한마리는 아기오리일것이라 하고

영감님 재판은 한마리에 아내가 둘이라 하고 ...^*^

 

 화려한 분홍색이 조금은 흐려진 꼬리 조팝나무

 

 물속으로 비춰지는 모습이 신기해 줌해서 한 컷 더 ...^*^

 

카메라를 들이대니 한껏 흔들어 대다가

슬쩍 숨어 든  잎사귀 뒤 

 

사진으로만 봐 오던 매미가 버리고 나간 묵은 집 ...^*^

 

 고개를 요리로 조리로 돌리다가 이 둔한 할미에게 딱 잡힌 고추잠자리 ...^*^

 

 메꽃이 유난스레 진분홍이다 얼마나 맛난 꿀을 팔기에 손님이 둘씩이나 ...^*^

 

 

둔포사시는 명남님 이 매미와의 전쟁이 대단하시다던데 ...

내 눈엔 예쁘기만 하니 우짜까 ...^*^

 

 산란이 끝났을까 아님 아주 센 놈과의 전쟁을 치루었을까 ...!!

 

찍어도  되냐시는  영감님 물음에

오우케이 싸인 보내는 선생님과 선수들

 

잠깐의 휴식중인 선생님과 꼬마 선수들 ..._()_ 

 

 은찬이 물놀이 할 곳이 생겼다는 영감님 좋아하심에 절대로 가면 안된다는 두째고모.

 

 신나는 꼬마들 하루해가 짧으리라 ...^*^

 

수영감독 엄마의 주문은 무엇일까 ....^*^

 

이렇게 흐드러진 토끼풀은 처음이지 싶다 ...^*^

 

포기마다 앞다투어 꽃이피면 구리가 부럽지 않으리라 ...^*^

 

 

 

 

 

 

'휘이 휘 돌아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점심을 양평에서 ...  (0) 2009.07.27
안면도 휴양림의 희귀종.  (0) 2009.07.23
삼봉과 꽂지 해수욕장.  (0) 2009.07.19
작은 가로수속의 집  (0) 2009.07.18
여행중의 숙소 ...  (0)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