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포항 어느학교 교장선생님으로 부임하신 분이
마산에 계실때
신문지로 싸고 싸고 또 싸서 보내주신 기왓짱
나무뿌리에 석난을 앉혀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여보여보여보 숨도 쉬지않고 불러대는 영감님 성화
커피 좀 타 들고 빨리 올라와요
며칠 전 까지만 해도 아무일 없었던 작은 정원속에
어머나 이렇게 예쁜 여덟개의 꽃몽오리가
더군다나 진 보라색의 고운 모양새로.
기암할거 같아 축하주 대신 커피로
짜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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