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움직이는 아기라서
쇼파가 늘 수난을 당합니다
낑낑 올랐다가 훌쩍 내려 뛸때면
할미 가슴은 벌써 쿵 내려앉았구요
뛰어오르고 내리던 쇼파타기에 싫증
이번엔 드라이버 놀이입니다
깨깨발로 바쁘더니 아주 올라앉아 수리에 들어갑니다
무아지경으로
내 식탁쯤이야 까지꺼 내가 고치리라 ...^*^ ^*^
아프고 나더니 더 명랑해지고
떼쟁이가 되어가고
움직임이 훨씬 늘었습니다
외마듸지만 말도 통하네요
할미야 워낙 은찬이랑 동갑이지만 ...^*^
종일을 바시닥 대는 아기는
날마다 날마다 하루해가 짧습니다
그저 고마움이네요 ..._()_
'(형아) 은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물건은 내가 닦으리라 ....^*^ (0) | 2010.05.29 |
---|---|
엄마아 엄마아 엄마아아 .... (0) | 2010.05.26 |
사브작 사브작 통통통 ....^*^ (0) | 2010.05.10 |
오밤중의 축하파티 ...^*^ (0) | 2010.05.05 |
이젠 많이 낫았어요. (0) | 2010.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