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동명항근처에서
도루묵 찌개집을 찾아헤매다가 딱 마주쳐 내 발길 머물게 한 꽃
흰독말풀을 화분에 키웠기에 그 멋진 모습을 아는데
잎사귀와 냄새가 똑 같다
꽃모습까지도 비슷한데
꽃술생김이 묘하다
광목천을 서리서리 감아 꽃속에 가득 넣은거 같은 묘함
색깔은 가지색이고
꽃잎은 흰색이고 .....^*^
흰독말풀은 필때
곧게 위로 보고 피는데
이 꽃은 곧게 뻗었다가 만개때에는 옆으로 슬쩍 눕는거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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