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은찬이

돈 내놓고 손주 자랑하기 .....

로마병정 2011. 3. 4. 21:28

 

 

기차를 좋아해서

홈프러스까지 딱 한 정거장

에미는 힘겨워 하면서도 지하철로 데려갔다던가

그 지하철을 그리는 아기

  

 

 기차를 좋아하는 아기

기차도 태워주고 남한강가도 거닐게 해 준다시며 

양평까지 기차여행

잘 견디면서 양평까지 간 은찬이도 대단

그 어린걸 끌고 나서시는 할배도 대단 .....^*^

 

 

 동그라미라고 중얼 중얼 중얼 

   

 

 무얼그리려나 사뭇 심각한 아기

뭐그리니 에미 물음에 해파리요 .....^*^ 

 

 

 

앞으로 몇년을 기다려야 해파리가 완성될지는 모르지만

목적을 갖고 그린다는게 신통방통이라

이 할미는 또 껌벅간다 ...^*^

 

사진기를 좋아해서

만만한 할미 사진기들고 하비야 김치이

하비야 치즈으 ...

이젠 연필만 보이면 그림을 그리겠단 아기

그새 또 변한 꿈

아무래도 이번엔 화가가 될거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