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한해를 걸러 뛴 불도화 ...._()_

로마병정 2011. 5. 13. 23:12

 

 

아버님 정말 자를까요

그러라니까 사정없이 잘라 ......

장인과 큰사위가 작당을 해서 자른 불도화

서운했던가 작년엔 아예 몽오리도 올리질 못했었다

 

그래도 올 봄  

혹한을 잘 견디고 피어내는 고마움에

한참을 불도화곁에서 서성이게 된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