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색깜에도 별스럽게 곱구나 홀딱 반했었는데
꽃잎 사이사이로 비쳐든 햇살로 해서
낮의 색깔은 더 환상이었다 ..._()_
마지막 몸의 힘을 다 빼고 늘어지면서도
암술은 절대로 오그라들지를 않았고
아쉽게도 너무 짧은 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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