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에 꾸드러졌던 남은 밥들
콩밥 팥밥 수수밥 감자섞인 보리밥 그리고 하얀이팝등
두어숫가락씩 생길적 마다 냉동고에 쳐박혔던거 찾아 내
물넣고 휘 휘 갈아 풀국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
갈치속젓으로 간을 맞춥니다.
다진 마늘 고추가루 다진생강 설탕대신 연시 세개를 뭉개 넣었구요.
↓↓↓
옥탑위 배추 사이사이에서 자라다 만 몇개 되지않는 무꽁다리들
↓↓↓
그래도 씻고 절이고 다시 씻어 총각김치를 합니다
실은 배추속으로 넣을수 있으려나 길렀었는데 유전자가 사라졌나 크질 않았네요 ....^*^
↓↓↓
그 사이에 낑겨있던 쪽파 실히 한단은 될거같아요
함께 훌훌 버므립니다 화려하니 보기엔 먹음직스럽네요.
↓↓↓
저울로 달아서 했던들 이리 딱 맞출수 있었으려나 감탄
꼭 한통이네요 아무래도 내가 천재가 되려다 말았나봐요 ....^*^ ^*^ ^*^
↓↓↓
'우리집의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쇠고기와 표고 넣어 버므린 유자된장을 굽습니다. (0) | 2012.12.01 |
---|---|
배틀하고도 달큰한 해물 듬뿍 시금치죽. (0) | 2012.11.28 |
엄니가 보셨더라면 쥐새끼로도 김치담그냐 하셨을 터 ... (0) | 2012.11.24 |
파래무침을 해봅니다 추어탕도 끓이구요. (0) | 2012.11.23 |
영양부족으로 치료중단될까 서두르던 영감님 끄니들. (0) | 2012.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