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남은 총각김치 그 국물까지 아까워
밥에 비벼먹는다는 은찬에미
알뜰함이 고마워서
콩알보다 조금 크게 잘라 비벼먹기 좋게 깎두기를 담급니다.
소금에 사카린을 조금 섞어 절였습니다.
몇전 전만 해도 겨울무는 절이질 않았었는데
지금무는 물기가 너무 많아 살짝 절여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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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숫가락에 이렇게 많이 올라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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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보니 9개까지도 올라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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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 곤쟁이젓 배 쪽파 미나리 갓 배추고갱이 절인거 마늘 생강 설탕 2큰 술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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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 휘 섞어 버므린 마지막에 굴 넣어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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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밥에 얹어 참기름 들뜨리면 괸찮을거 같습니다
맛있어 하는 상상으로도 힘듦은 벌써 날아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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