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은찬이

어린이 집에서 갔던 신나는 소풍날.

로마병정 2012. 12. 30. 07:00

 

 

 

 

 

이 꼬마들을 몰고 나들이 다니기 얼마나 힘드셨을까

어느방향으로 튈 지 어림조차 할 수 없는 꼬마깡패들

통솔은 역시나 선생님이 아니면 안됨을 압니다.

 

애기들 돌보아 주시던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년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_()_

 

 

 

 

 

 

 

 

 

 

 

 

 

 

 

 

 

 

 

 

 

 

 

 

 

 

 

 

 

 

 

 

 

 

 

 

 

 

 

 

 

 

 

 

 

 

 

 

나들이 간다는 소식은

얼마나 먼 곳으로 갈까 궁금하고

무슨 사고라도 생기면 어쩌나 또 걱정되고

돌아 올 때까지 부모들 마음은 종일을 허둥 허둥하게 됩니다.

 

구석 구석 골고루를 돌아치면서 

웃고 떠들며 즐거이 보내고 오는걸

집에서는 종일을 안달박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