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님의 암이라는 판정
받아들이기가 참 힘들었던 그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시시각각 재롱떠는 아기로 해서
식구들 모두
잠깐 잠깐씩
현실에서 벗어 날 수 있었구요.
총각김치라는 노래인거 같아요.
총각김치 장가간데요
새빨간 단풍잎에 목욕을 하고
길다란 나무위에 올라 앉아서
장가를 간다네 입속으로 쏘옥 ...^*^
에델바이스를 열창하는 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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