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볼적마다 기암하게 고운 노랑창포꽃

로마병정 2013. 5. 11. 07:00

 

 

 

 

 

작년엔 딱 한줄기만 올라와 조금은 서운했었는데

올해는 세줄기나 올라 와 얼마나 화려한지요

 

꽃술마다 꿀이 방울 방울 맺혀 밖으로 흘러나오데요

필경은 벌 나비를 끌어들이려는 의도인가 본데

벌 나비가 통 보이질 않아 안타까움이네요 ...^^

 

오동지 섣달을 굳굳하게 옥상에서 견디면서도 

징징거리지 않는 강한 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