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억수로 퍼붇던 어느날
동피랑을 올랐습니다
사브작 사브작 우산 뻗쳐쓰고 ...^^
나그네의 마음을 잡은 건 그림 뿐만이 아니네요
구수한 사투리로 해서
우리나라가 좁지만은 않다는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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