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고장난 컴 삼일만에 돌아왔는데 다시 고장나고 ....

로마병정 2014. 12. 5. 09:41

 

 

컴이 돌아가질 않아 병원에 입원

삼일만에 들어올수 있어 히히히 너무 좋았지요

 

누락된 포토웍스를 다운 받은 뒤  

또 되질 않아요

치마 사라 저고리 사라 신발사라 가방사라 

왼 장삿군들이 앞을 가려 내 방에도 들어설수가 없네요 ......^^ ^ ^^ 

 

정전된 집안에 들어선 듯 아득하기도 하고

불에 올려 끓여내야 할 부엌일이 산터미인데

꺼진 연탄불 앞에 섯는 듯 암담함입니ㅏ

시나브로 내 정신을 지배하는 컴에 녹아든 듯 합니다. 

 

이참에 컴 내다 버려라 영감님

예서 밥도 국도 나오지 않는데 고쳐봐야지가 내 지론 ...

 

날씨가 영하 10도 까지 곤두박질 친답니다

따숩게 여미고 외출들 하셔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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