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찬바다 싱싱굴로 굴밥을 앉힙니다.
각종 버섯과 홍당무 은행을 넣어
별식 점심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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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솥에 밥이 잦을때 쯤 굴을 얹습니다.
들기름 듬뿍넣은 달래간장에 비비면
배틀하고 진한향의 굴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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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를 다져넣고 무밥을 합니다.
다진 쇠고기에 마늘과 파와 후추와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불린쌀 사이에 켜켜이 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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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거의 되어 갈 때 쯤
각종 버섯과 굵직하게 채 썬 무우를 넣어
푹 뜸을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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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까락 두어마듸쯤 토막낸 쪽파에 참기름 듬뿍 넣고
고추가루도 깨소금도 듬뿍넣습니다
양파까지 쫑쫑 썰어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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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무우도 통채로 양념 파그릇도 통채로 놓습니다
파를 굵직하게 잘랐으니 무치면서 밥에 넣을것
가끔은 세련안된 투박함이 색다른 기쁨을 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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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차를 준비하는 중입니다
율무도 볶아 섞을것이구요
각각 씻어 광목보자에 좌아악 펴 밤새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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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와 율무는 따로 따로 볶아 합칠겝니다
두가지의 볶아지는 시간이 달라서요
그리고 훌 훌 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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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제거가 되려나 밑에는 키친타올을 찟어깔고
위에는 요 사각사각 소리나는 걸 얹습니다
모두 합해서 8되 겨울을 날수 있을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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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다시내는 양은망에
이 볶은 두가지와 우엉차 서너조각을 섞습니다
그리고 쿠커에 앉혀 먹으면 더 붓고 더 붓고 종일을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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