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작용과 빈혈치료 풍부한 칼슘이 뼈와 치아에 도움
니코친 배출 변비 불면증에 좋다는 팔방미인 감태
거금을 주고 넉넉하게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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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있는 모래와 작은 굴껍질 제거 하느라
손으로 뜯어가면서 떼어내고 털어내고
한번 사용할 만큼씩 나누어 냉동실에 넣어 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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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마늘과 까나리액젓 달래와 깨소금으로
김치맛이 나도록 살 살 버므립니다
짙은 향기가 효능만큼이나 괸찮은 맛을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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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는 소금물에 기절만 시켜
김치양념에 까나리액과 매실청에 버므린 미나리 김치
이제 미나리가 통통하니 한참 맛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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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과 볶지 않은 들깨를 함께 갈아 갖은 양념에 무친
치매예방에 직빵이라는 자연산 머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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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에 매실청 고추가루 깨소금 설탕 조금 넣고
어루만지듯 살 살 버므려 달래장아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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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득바득 손바닥에서 비비며 굴려 절인 오이
오돌오돌 껍질부분도 제거되고 연하게 만들어 깎두기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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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와 혈액을 맑게 해주고 나트륨을 배출 한다는 세발나물도 무치고
나물 하면 꼽히는 콩나물도 무치고
동글동글 납작하게 썬 오이도 무치고 부추도 무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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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렴으로 바득바득 주물러 살짝 절였다가 씻은 도라지
새콤 달콤하게 무쳐 또 보태고
넓은 접씨에 돌려담고 듬기름 쏟아부은 고추장 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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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에 들렀다는 큰 사위에게
소꼽장난처럼 조금씩 담아 큰딸내까지 보내고
보리 듬뿍 넣은 밥에 좌아악 펴담은 나물접씨 대령으로
번둥 번둥 일주일 놀고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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