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얼렸던 작년 매생이와 굴 탈 탈 털어 전부치고 국끓이고

로마병정 2015. 4. 27. 06:00

 

 

 

 

 

 

마늘이나 숙주나물 조개종류나 굴 역시

황사속의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달랑 한주기 남겨졌던 매생이를 녹입니다.

굴도 꺼내 녹이구요

 

 

옥상위의 부추랑 달래 양파채 청양고추

부침가루와 밀가루에 강황을 조금 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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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과 다진 마늘을 넣은 북어포를 달달 달 볶습니다.

북어대가리로 낸 육수를 부어 끓으면  

쪽파와 굵은파 굴에 계란을 씌워 탐방 넣어 굴국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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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의 향긋함이 봅냄새를 풍깁니다

볶은 흑임자와 된장을 섞어 곱게 갈아 들기름 듬뿍 넣고 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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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넣은 양념간장 곁들여 우선 매생이전부터 상에 올립니다

끄니때는 아직 한참 남았으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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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전도 부칩니다

달달하고 배틀하고 향긋하고 맛이 괸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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