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미랑 코다리 우엉등
걸려있는 식재료가 궁금해 오른 옥상
부시시 시레기색으로 바싹 말랐던 해국
파릇한 잎새들이 눈에 띄었다.
반가운 지고 ... ^^
▽
× × × × × × × × ×
큰벌 작은벌 딱장벌레에
갖가지 나비들까지 몰려들던 북새통
올 가을에도 자칫상은 여전하리라.
▽
'즐거운 나의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처님 두상을 닮은 불두화 올해도 옥상 한 켠 불 밝히듯 환합니다. (0) | 2018.05.08 |
---|---|
옥상 한 켠 하이얀 영산홍이 커피맛을 올려 줍니다 ...^^ (0) | 2018.04.24 |
비뿌리는 날엔 건물들을 가두는 영롱한 물방울이 맺혀 좋고 ... (0) | 2017.09.06 |
동틀 무렵부터 옥상의 지도를 재빠르게 바꿔놓는 남보라 나팔꽃. (0) | 2017.08.31 |
가는잎 유홍초가 기암하게 예쁩니다. (0) | 2017.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