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않게 당면 삶는법
* 다진마늘 식용유 검은설탕 진간장을 넣은 물이 끓으면 ... (면색을 들이기 위함)
* 당면을 넣고 끓을때 부터 딱 2분을 삶고 불을 끈다.
* 그대로 놓아 두었다가 6분후에 체에 걸러 식힌다.
* 팬에 식힌 당면을 넣고 다진마늘 진간장 참기름을 넣고 달달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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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목살, 양파, 당근, 오이배틀이, 목이, 표고, 느타리, 새송이,
청피망, 빨간 파프리카, 주황 파프리카, 쪽파.
참기름, 진간장, 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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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모든 나물들이 기름에 볶아진 것이라 느끼할 터
알배추를 절였다가
빨간고추 쫑쫑 썰어넣고 매콤하게 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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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순물에 바락 바락 주물러 씻은 무말랭이랑 고춧잎
하룻저녁 간장물에 쟁여 놓았다가
찹쌀풀에 갖은 양념섞어 맛나게 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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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걸러 뛰기가 일수인 은찬아범
갖가지 넣어 버므린 이 사라다를 좋아한다
우적 우적 몇술이라도 뜨면 참 좋겠다는 생각으로 구무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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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와 정종 후추에 쟁였다가
양파를 넣고 소불고기를 준비했다.
거의가 묵은 풀밭이라서 영양실조라도 걸릴까 염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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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도 숙주도 봄동도 시금치 또한 싱싱한 채소들
양념으로는 굵은 파 보다 쪽파를 듬뿍 넣어 무쳤고
묵은나물은 모두 들기름에 볶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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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도 이렇게 시레기 껍질을 벗겨냈던고
전여 내 기억에는 없는데 ...
시레기국 노당님표 거피들깨를 곱게 갈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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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다시마, 황태머리, 표고꽁지, 파뿌리, 양파,로
팔 팔 끓여 우려낸 육수를 부었더니
꾀 괸찮은 시레기국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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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늙은이 밥상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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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 내외 밥상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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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날은
구정날 보다 더 커단 명절이다라 하셨다
열나흘엔 오곡밥에 아홉가지 나물로 아홉번 밥을 먹고
보름날에는
하이얀 쌀밥에 두부 젓국찌개를 올리고
구운 김을 곁들이는 것이라 알고있다
하얀 쌀밥 한구퉁이에 오곡밥도 함께 담고
남은 정월 내 내 오곡밥이 떠러지지 않게 먹도록 했었다.
돌아가신 친정엄니 늘 그렇게 준비를 하셨으니까
시집와서도 늘상 그리 차렸었는데
지금은 먹어줄 입들이 많질 않으니
그저 소꼽놀이를 하는 셈이다 .
우한으로 인한 우울한 나날들
그루미 선데이를 곁들입니다
코로나 19
얼른 사그라들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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