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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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짜 장 면
로마병정
2005. 11. 19. 11:31
짜증이 도를 넘는 요사이의
날씨
장~장 몇달간을 얼굴못본
빗방울
면상을 내밀기가 무섭게
폭우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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